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당 5명, 국민의힘 7명 출마 예상

[6.1 지방선거] 무주공산 논산시장 선거 … 여·야 깃발 꽂기 경쟁 치열

  • 정치
  • 입력 2021.06.07 10:08
  • 수정 2021.06.07 10:09

[스타트뉴스=정상하 아나운서]

 

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1년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내년 6·1 지방선거에서는 3선의 황명선 시장이 물러나면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지닌 후보가 없어 혼전 양상이 예상된다.

여야 모두 현직 프리미엄 없이 정면 승부를 펼쳐야만 하는 상황에서 하마평에 오르는 인사가 무려 10명이 넘어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민주당에선 자천타천(自薦他薦) 출마가 예상되는 다수의 후보군이 거론되고 있다.

 

구본선 현 논산시의회 의장(2)은 논산계룡 통합을 위한 시민모임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다양하고 폭넓은 경험으로 인지도가 높고, 진정성 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신뢰와 지지를 받고 있다.

김진호 시의원은 8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고, 현 충남태권도협회장을 맡고 있다. 시내권 3선 시의원으로 조직력은 물론 어려운 시기에 민주당 사무국장을 맡아 당 조직 또한 견고하다.

 

김형도 도의원은 3선 논산시의원과 7대 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지난 15년간 의정활동으로 구축된 국회와 중앙정부, 충남도 등 전국적인 광폭 인맥을 자랑하고 있다.

신주현 전 논산경찰서장은 현재 호서대 법경찰행정학과 특임교수와 고려대 교우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행정학박사와 30년간 국가 행정조직에 몸담은 경험 등이 가장 큰 강점이다.

 

오인환 도의원(초선)은 청와대 행정관을 역임했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수석대변인을 맡고 있다. 초선답지 않게 주요 현안사업 등을 추진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민의힘에선 지난 논산시장선거 출마 후보를 비롯해 전 도의원과 현 시의원의 출마가 예상된다.

 

박승용 시의원(3)은 논산기민중학교 총동창회장과 논산시청소년육영회장을 역임했다. 민주당의 거센 바람 속에서 정치 1번지인 시내권에서 당선될 정도로 견고한 조직력과 지지기반을 자랑하고 있다.

 

백성현 정당인은 국회의원 보좌관과 주택관리공단 사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8년 논산시장 선거에서 45.5%의 높은 득표율을 보인데다 행정과 경영 등을 두루 경험했기에 내년 선거에서의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송영철 가칭 다함께자유당 충남도당위원장은 충남도의회(3) 부의장과 논산시장 선거에 두 번 출마한 바 있다. 10년 의정활동과 논산시장 출마 경험으로 다져진 조직기반이 견고해 내년 대선 결과에 따라 큰 변화가 예상된다.

 

전낙운 정당인은 육군 예비역 대령과 충남도의원을 역임했다. 육군훈련소 면회 부활 등 지역발전을 위한 업적과 국방 산단·육사 유치에 유리한 자신만의 특별한 강점 등을 내세우며 자신감을 불태우고 있다.

 

최정숙 시의원(초선)은 논산계룡농협 이사와 가야곡면 새마을 면회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8년 선거에서 지역구 여성 후보로 유일하게 당선된 저력을 기반으로 강한 경쟁력이 있다고 자부한다여기에다 장창우 전 논산경찰서장과 전민호 전 논산시청 국장 등의 출마도 예상된다

최대 12명 이상의 출마가 예상되는 논산시장 선거는 민주당과 국민의힘 최종 공천권을 누가 거머쥐느냐에 따라 향후 판세가 드러날 전망이다.

 

[중도일보=장병일 기자 기사글 캡쳐]

 
저작권자 © 스타트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하단영역

매체정보

  • 본사 :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149, 17층(세종로,광화문빌딩)
  • 대전지사 : 대전광역시 중구 대둔산로 133 유진빌딩 3층
  • 논산지국 : 충청남도 논산시 시민로295번길 5-5(내동)
  • 대표전화 : 1899-3015
  • 일반전화 : 02-735-7713
  • 팩스 : 042-585-7713
  • 법인명 : 스타트뉴스
  • 제호 : 스타트뉴스TV
  • 등록번호 : 충남 아 00128
  • 등록일 : 2011-09-28
  • 발행일 : 2011-09-28
  • 발행인 : 양해석
  • 편집인 : 김대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해석
스타트뉴스TV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