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양해석기자] 금산경찰서(서장 손종국)는, 지난 11일 교제하던 내연녀 K씨(여,52세)를 번호미상의 은색승용차로 납치하여 금산쪽으로 가고 있다는 대전경찰청 112공조수사요청을 받고 형사기동대 등 지구대, 파출소 순찰차 긴급배치되어 휴대폰 및 승용차 위치추적으로 신고 20여분만에 금산군 금성면 도로상에서 용의자 K씨(남,45세)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금산경찰서는 공조수사 신고를 받고 상황실 CCTV 검색으로 용의차량을 발견, 수사과장 지휘로 형사기동대, 지구대·파출소 순찰차가 용의차량을 추적해 운행 중인 용의차량을 앞뒤로 가로 막고 정지시켜 피해자를 신속하게 구조하는 한편, 최초 신고접수 발생 관서인 대전청 대덕서에 피해자와 피의자를 인계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