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을 기도한 A씨가 술에 만취하여 객지에 살고 있는 아들에게“힘들어서 못살겠다, 제초제 마시고 죽겠다”며 전화 통화 후 끊겼다는 신고를 접수받았다.
신고접수 즉시 순찰중인 백승수 경위와 이철흥 경사는 자살 기도자가 전화한 장소인 집으로 신속하게 출동 칠흑같이 어둠속에서 A씨가 손에 농약병을 들고“먹고 죽겠다”고 소리치고 있는 것을 발견 신속하게 제지하여 인명을 구조할 수 있었다.
백 경위와 이 경사는 현장에서 자살기도자를 1시간이 넘도록 설득하고 마음을 안정시켰으며 앞으로 문제가 있으면 상담소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를 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