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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단 창립 65주년 기념식장에서 물망초 배지 행사

국군포로·납북자 기억위한 물망초 배지 달기 시작”

기자명 유복순

▲ 국회의원 박선영
[스타트 뉴스 유복순 기자 ]재일본대한민국민단(이하 ‘민단’) 창립 65주년을 맞아 오늘 오후 동경 아카사카(赤坂) 뉴 오타니호텔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가한 재일동포들은 국군포로와 전시·전후 납북자는 물론 신숙자씨 모녀를 기억하기 위한 물망초 배지 달기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물망초 배지달기운동은 지난 10월 19일, 자유선진당 박선영의원이 대정부질문을 통해 국무총리에게 제안한 이후 전국적으로 번져 나갔고, 해외에서는 지난주(11월 12일) 미국 LA에서 한인교민단체 대표들이 시작한 이후, 이번에는 일본 동경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

박선영 의원(자유선진당)은 오늘 민단 창립 65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물망초 배지달기 운동은 단지 우리 교민들 사이에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미국의 에드 로이스(Edward Randall Royce)의원과 프랭크 울프(Frank Rudolph Wolf)의원, 캐나다의 드볼린(Devolin)의원, 몽골의 군달라이(Gundalei)의원 등 외국의원들은 물론 각종 인권단체들도 ‘물망초’ 배지를 달고 있고, 이들과 함께 국군포로 및 납북자 송환을 위해 국제적인 연대를 해 나가기로 했다”며, “이번 일요일(11월 20일)에는 동경시내에 있는 新동경침례교회(담임목사: 김동원), 순복음 동경교회(담임목사: 정대원), 동경희망그리스도교회(담임목사 : 김동수) 등에서도 물망초 배지달기 행사가 이어질 것이고, 12월에는 독일 교민들도 동일한 행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를 잊지 마세요’라는 꽃말을 가진 ‘물망초’ 배지는 국군포로와 전시·전후 납북자 10만여 명을 잊지 말고 기억하자는 의미에서 6·25 전시납북자가족회가 만들어 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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