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두규 경위와 최재성 경사는 119로부터 자살을 기도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하였으나 내비게이션에 번지수도 나타나지 않아 주변 가옥을 일일이 수색하여 자살 기도자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안에는 번개탄 3개가 타면서 발생한 연기가 자욱하여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는 상황이었으며 자살기도자를 밖으로 옮겨 신선한 공기로 호흡을 하도록 하고 출동한 119 구조차량을 이용 병원으로 후송하여 귀중한 생명을 구조할 수 있었다.

자살을 기도하던 A씨는 번개탄에서 나오는 연기로 고통스럽고 몸을 움직일 수 없자 119에 구조 요청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신 경위와 최 경사는 경찰관으로써 당연히 해야 할일을 했을 뿐이라 하며 겸손해 했으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