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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공감 안심치안은 비정상의 정상화로부터 〃

독자투고

기자명 양해석
  • 기고
  • 입력 2014.04.15 07:55

▲ 논산경찰서 수사과 강력 1팀장 경위 황 봉 화
[스타트뉴스]  60년마다 돌아온다는 청마(靑馬)의 해, 2014년 갑오년(甲午年)의 새해가 밝은지 벌써 네 달째로 접어들었다. 어제와 다를 바 없는 태양이지만 이토록 각별하게 느껴졌던 것은 지난 한해가 너무 길고 고단했기 때문일까? 대통령께서는 신년 들어 경제혁신 3개년계획 등 국정운영을 밝히면서 ′비정상의 정상화′를 천명한 바 있다 이에 우리경찰에서는′서민경제 침해′근절 및′경제혁신′ 안정적 뒷받침을 위한 기업형 조폭 및 중소 상공인 갈취사범 단속으로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뒷받침해나가겠다는 특별 단속 계획은 한 결 같이 묵묵히 땀흘려온 13만 경찰가족의 각오를 더욱 새롭게 다지기에 충분하다.

그동안 우리 경찰은 국민 불안의 근원이 되는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4대 사회악(社會惡)을 근절하는데 앞장서서, 국민행복 시대의 개막을 선두에서 당당히 이끌어 왔으며 여러 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특히 불법집회, 교통무질서, 각종 탈법과 불법, 국고보조금 착복, 불법사금융 등 사회전반에 독버섯처럼 기생하고 있는 반칙과 부조리를 바로 잡아 ‘법과 원칙’ 이 존중받는 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써 왔다.

이에 발맞추어 우리 논산경찰에서는(서장 김재훈)그동안 모두가 동료애를 느끼며 안정된 분위기 속에서 일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목표(指揮指針)를 세워 실천 하고 있다. “ 첫째, 직원 모두가 출근하는 것이 즐거워야 한다. 둘째, 구성원끼리 일터에서 마주 대하는 것이 편안해야 한다. 셋째, 구성원끼리 경쟁보다는 배려와 협력을 통해 성장해야하고 자아실현의 기쁨이 있어야 한다”라는 것이 바로 그것이었다. 그런데 고맙게도 전 직원들이 위 목표에 대하여 신뢰와 공감을 바탕으로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불평이나 불만 없이 묵묵히 맡은바 자리에서 땀을 흘린 결과, 우리 논산경찰서가 눈부시게 괄목할만한 성장을 함으로써, 각급 지휘관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로부터 치안복지 향상기여도에 높은 평가를 받아내는 값진 결과를 이미 이끌어 지역경찰 성과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바 있다. 따라서 주민의 체감안전도를 더욱 높여 나가는 눈높이 치안활동을 지속 전개함으로써, 논산시민 안전이 결국은 ‘최고의 복지(福祉)’ 라는 생각으로, 시민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하고 처해진 여려가지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감으로써 체감안전도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찰청장도 위와 같이 “法과 原則은 건강한 사회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하는 존립기반” 이라고 강조하면서, “견고한 법질서 망을 구축해 다수가 공감할수 있는 준법문화(準法文化)의 토대를 만들도록 정부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 3.0가치를 치안 현장에 구현해야 한다” 고 밝힌바 있다. 이는 견고한 법질서 망을 구축하면서 동시에 경쟁력과 생산성을 갖춘 치안시스템을 만드는데도 힘써야 함을 강조한 말이다. 올해는 6.4 지방선거, 인천 아시안게임 등 국가 중요행사가 예정되어 있고, 여기에 곳곳에서 사회적 갈등과 마찰이 지속되어 있고, 북한의 도발 위협 또한 고조되어 있는 가운데, 여느 때와 달리 경찰 본연의 자세와 막중한 책임이 더욱 요구받고 있다 할 것이다. 이럴수록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눈높이를 충족시키는 ‘생활 속 맞춤치안’ 의 전개 등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바로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결국 그 모든 해법은 바로 경찰의 존재이유인 ‘국민과 현장’ 속에 그 해답이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 국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국민으로부터 부여받은 경찰권행사를 소중히 다루며,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法과 原則’ 에 따라 정당하게 펼쳐 나갈때, 즉 국민행복 시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복지 실현이야 말로 비로소 경찰의 존재이유가 있다 할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법과 원칙에 따른 정당한 경찰권(警察權)을 행사한다 하더라도 국민으로부터 공감(共感)을 받지 못한다면 그 한계(限界)에 봉착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그 한계를 메워나가고 부족한 부분은 바로 국민의 ‘자발적인 준법정신’ 과, 경찰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애정’ 을 여기에 보태어 질때만이 비로소 완성되어 지는 것은 아닐까?.. 우리 모두 지혜를 모으고 힘을 합하여 비정상의 정상화로 ′국민공감 안심치안′ 대한민국 의 큰 꿈을 2014년에는 반드시 이루기를 所望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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