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스타트뉴스=김나연 아나운서=영상편집=임안성PD]=논산시 연무읍 해안대로 옆 하천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누런 거품들이 떠 있고 원인 모를 폐수가 흐르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천 주변에는 공장과 가축을 기르는 막사들이 있지만 폐수가 흐르는 원인을 좀처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거품을 떠보고 떠보았지만 수없이 많은 거품은 하천으로 계속 방류 되고, 물길을 따라 줄줄이 흐르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논산시 환경과 공무원이 현장 조사를 진행하였지만, 조사 도중 하천으로 방류 중이었던 폐수가 끊겨 조사에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환경과 공무원은 이 폐수의 거품 성분을 분석해 관련 기관들을 찾아가 그에 맞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