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스타트뉴스=김나연아나운서=영상편집=임안성PD] 탑정호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부적면 신풍리의 노인회관이 새롭게 단장되었습니다.
낡은 건물에서 벗어나 쾌적한 복지시설로 발돋움하면서 마을 어르신들의 모임장소가 되었습니다. 겨울이면 차갑게 불던 바람도 없어졌으며, 허름했던 외관은 깔끔하고 튼튼하게 신축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부족한 수납장 및 물품으로 인해 많은 어르신이 시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한편 부적면사무소는 독특하면서 친근한 색감으로 보는 이를 정겹게 만듭니다.
‘정겨운 부적면’이라는 간판과 함께 문의 입구를 장식하고 있는 작품들은 부적면 주민들의 훌륭한 예술 솜씨를 엿볼 수 있습니다.
부녀회원과 자율방범대 등 여러 단체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흙을 빚고 직접 구워 부적면의 얼굴을 새롭게 장식하였습니다.
깔끔하고 쾌적한 부적면사무소는 친절한 직원과 함께 마을의 정겨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STN뉴스 김나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