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스타트뉴스=김나연아나운서=영상편집=임안성PD]=3층짜리 빌라에서 희뿌연 연기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10일 오후 7시 33분경 부창동 명우주택에서 화재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차가 긴급 출동했고 현장에는 뿌연 연기가 가득차있었습니다.
인근 주민들은 긴급 대피했고, 소방관은 화재 진압을 위해 유리창과 문을 부수고 주택에 들어갔습니다.
다행히 불이 크게 번진 상태는 아니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주인이 찌개를 올려놓은 뒤 외출한 것이 화재의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고 30여 분만에 상황은 마무리 되었으며 소방당국은 외출 시에는 반드시 가스밸브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STN뉴스 김나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