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이미진기자] 전재철 충남 보령경찰서장은 2일 오전 9시 30분 보령시청 문예회관에서 보령시청, 교육청, 경찰서 공직자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국가안보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안보강연은 보령시가 북한과 한반도 주변 정세의 인식을 새롭게 하고 공직자의 바람직한 대북 안보관과 통일관, 안보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했으며, 전재철 서장은 ‘한번더 생각하는 국가 안보’라는 제목의 강연을 1시간 동안 진행했다.
전 서장은 강연을 통해“공직자는 국가 수호 최후의 보루인 만큼 북한의 실상과 한반도 안보환경에 대한 바른 인식으로 사회 안전과 법질서 확립의 선봉자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튼튼한 안보와 함께 노인과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근 경찰이 최우선 과제로 시행하고 있는 노인 안전 확보와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공직자의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