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이미진기자]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혁주)은 한국 오카리나 교육협회 보령지회장인 이명숙 강사를 초빙하여 1월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의 일환으로 오카리나 배우기 활동을 실시했다. 아름다운 소리가 나는 오카리나 연주를 통하여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협동심을 통하여 직원간의 친목을 도모함은 물론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직장분위기를 활기차게 이끌어 나가고 있다.
또한, 2일 10시 3층 회의실에서는 그 동안의 결실을 맺는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주회에서 최우수상은‘만남’을 독주하여 박수갈채를 받은 학교보건급식팀의 옥승민 주무관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개똥벌레’를 연주한 재정지원팀이 수상했다. 재정지원팀은 가발 퍼포먼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혁주 교육장은“오카리나 배우기를 통해 동료간 친목과 화합, 건전한 조직문화를 선도하고 직장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