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易地思之 심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자

기자명 양해석
  • 기고
  • 입력 2014.01.15 14:34

▲ 논산경찰서 생활안전과 생활안전계장 이만섭
[스타트뉴스] 각 부처․기관마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시책을 발굴하여 업무를 추진하려고 노력한다. 경찰도 예외는 아니다. “국민의 눈높이에서 일하겠습니다” 라는 케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서 고품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한다.

국민에게 맞춤형 치안복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예산․인력 확보도 중요하지만 한편으로 공직자의 친절한 언행,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국민은 더 감동을 받는 경우도 많이 있다.

몇 년전에 성인남자가 가출했다는 신고를 접하고 현장에 출동하여 가출인 어머니에게 “아드님은 별일 없을 것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가 최선을 다해서 찾아보겠습니다” 라며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며 안심시켜 드리고 아들의 행적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자세를 보였더니 이를 고마워서 감사의 표시로 경찰서에 떡을 해 온 사례가 있었다.

논산경찰은 고객인 지역주민에게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려고 111소머즈(1일1경찰1주민)형 순찰제도를 실시하며 주민과 접촉 기회를 늘리며 그들의 목소리를 청취 치안시책에 반영하는 등 주민만족도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농축산물 절도 등 범죄 예방을 위하여 벼․고추 등 농산물 저장소와 인삼경작지 등에 세이프 라인 설치와 축사 등 가축 도난예방을 위하여 방범용 블랙박스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마을회관 등을 순회하며 절도 등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 홍보를 실시 하고 있으며, 마을 주민들이 결혼 등 단체관광으로 마을을 비우는 경우 관할 지구대·파출소 경찰관이 현지에 진출 집중 순찰하는「빈집 예약순찰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13년도 지역경찰 성과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성과도 거두었다.

그러나 아직도 주민들은 치안에 대한 불안감과 경찰에 대한 부족함을 질타하는 목소리도 있다.

이를 겸허히 받아드리고 易地思之 심정으로 사소한 말 한마디라도 친절하게 정성을 다하고 낮은 자세로 대할 때 국민은 감동을 받고 경찰에 대하여 무한한 신뢰를 보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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