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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신춘문학상 공모전 시상식 비대면으로 개최

[스타트뉴스=성낙원 기자] 대한문인협회(김락호 이사장) 코로나-19로 사회적 어려움과 문화예술 침체 현상에 따라 회원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용기를 주는 신춘문학상 공모전을 제정하여 지난 110일부터 210일까지 응모작품을 신청받았다고 밝혔다.

협회는 문학 발전과 시 문학 작품의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 활발한 작품활동을 장려하고 문화예술 지원금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신춘문학상 경연대회에 공모한 작품을 공정하게 심사를 마치고 결과를 발표했다.

1차 심사에는 김락호, 김혜정, 문철호, 박영애, 성낙원, 주응규 심사위원이 15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2차 심사는 1차 심사에서 선정한 작품을 대한문인협회 전체 회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온라인 투표로 진행했다.

수상 작품 결정은 1, 2차 심사 점수를 합산하여 결정하였다. 그 결과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상 1작품, 금상 2작품, 은상 4작품, 동상 4작품, 장려상 4작품 등 15개의 작품을 선정했다.

대상 수상은 강화에 거주하는 김희영 시인의 일어나 걸어라라는 작품이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되어, 개인시집 출간 비용 300만 원을 지원받는다. 금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백승운 시인의 솟대와 성경자 시인의 흩어지는 바람이길등 두 작품이 수상했다.

은상은 기영석 시인, 김강좌 시인, 박남숙 시인, 조한직 시인 등 4작품이 수상했고, 동상은 강한익 시인, 김재덕 시인, 이진석 시인, 한명화 시인 등 4명이 수상했다. 그리고 장려상은 김경희 시인, 김수용 시인, 이도연 시인, 주야옥 시인 등 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대한시낭송가협회 시낭송가의 목소리와 영상으로 제작하여 아트 TV, 유튜브, 블로그, 대한문인협회 홈페이지 등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대한문학세계 3월 봄호에서 다시 볼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김락호 이사장은 이번 대회를 치르면서 시인이라면 문학 작품으로써 기본적인 형식과 주어진 주제에 가장 충실하고 문법상으로도 오류 없이 내용도 자연스러운 작품을 심사해보는 것도 앞으로 작품을 집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면서 처음 시행하는 온라인 투표로 인해 한 발 더 발전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기획 의도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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