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립합창단(단장 김영인)은 오는 19일(토) 저녁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Fantasia”라는 타이틀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열정적인 무대로 깊은 가을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1부 공연에서는 ‘환상적인 음악속으로의 초대’라는 소타이틀로 광고음악으로 많이 알려진 Lesiem의 Fundamentum(전쟁의 신)을 논산시립합창단만의 색깔로 재해석하여 연주하며, 전세계 16개국 100개 이상의 도시에서 상영되었던 뮤지컬 The Phantom Of The Opera를 메들리로 엮어 관객들에게 들려 줄 예정이다.
2부 공연에서는 한국 무용가와 함께하는 한국음악을 선사하며, 맑고 투명한 목소리의 소유자 노주호가 Mattinata(아침의 노래), Italian Street Song(이탈리아 거리의 노래)로 함께한다.
3부 공연에서는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작곡가중 한 사람인 Karl Jenkins 의 Te Deum을 우리나라 최초로 논산시립합창단이 초연할 예정이다.
이번 논산시립합창단 공연은 세계적인 합창단으로 손색없는 그들만의 독특한 칼라를 가지고 환상적인 음악 속으로 관객들을 인도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8세이상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