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설 연휴 기간 수목원으로 추억여행을 떠나면 어떨까?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수목원으로 떠나는 설맞이 추억여행’이란 주제로 9일부터 28일까지 설맞이 문화공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수목원 내 축제마당 일대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놀이마당과 체험형 포토존을 운영한다.
설맞이 문화공간에는 윷놀이, 널뛰기, 제기차기, 투호 놀이, 굴렁쇠 등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놀이마당과 과거 선조들의 삶과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다.
박원순 수목원 전시기획운영실장은 “수목원을 찾는 다양한 연령층이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수목원만의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여 행복한 국민의 수목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