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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충남 작물보호재 판매협회원 대상 농약 안전사고 예방 교육-

정용선 청장, 농약판매상 대상 노인안전 특강 실시

기자명 양정실

[충남지방경찰청]  (청장 정용선)은, 농촌 노인들의 자살 및 각종 농약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 23(목)14:30~, 충남 연기군 연기문화예술회관에서, 대전․충남 작물보호재 판매협회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실시했다.

▲ 농약판매상 대상 노인안전 특강 장면

이날 정청장은 충남경찰의 주요추진 시책인 노인안전 종합치안대책이 왜, 무엇 때문에 추진하는지에 대한 필요성과 충남도의 고령화 현상의 심각성에 대한 설명으로 특강을 시작했다.

정창장은 “충남도가 차지하는 노인자살율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10만명당 124.4명”이라며, “이는 전체자살의 40.9%가 노인자살에 해당되는 것으로, 노인들이 자살에 이용하는 대표적인 수단이 농약이었다”며 노인자살과 농약의 연관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정청장은 “농번기 농약을 구매하는 노인들을 한번 더 살피고 안전한 농약사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달라”며 “나이 드신 어르신들은 글을 모르거나 시력이 좋지 않아 농약병에 쓰여 있는 주의사항을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으니 어르신들에게 농약을 판매할때는 한 번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05년 6월 전북 장수군 번암면 마을 주민 8명이 농약성분 함유가 의심되는 부침개를 먹고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고, 농림수산식품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이 농약에 중독돼 치료를 받은 경우가 2008년 2,927명에서 2009년 2,980명, 2010년 3,183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등 농번기를 앞두고 농약 사용에 대한 각별한 주위를 요구된다.

                                ▲ 정용선 청장이 노인 안전사고 관련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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