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부 연차 이행평가 3년 연속 A등급 달성 기대
올해, 물량 규모화 및 품질 균일화에 집중

서산시, 농산물 통합마케팅 지난해 624억 원 성과!

  • 서산
  • 입력 2021.01.15 09:48
지난해 6월 22일 부석농협 서산 마늘, 감자 100톤 롯데마트 납품 개시 하는 모습
▲ 위 사진 : 지난해 6월 22일 부석농협 서산 마늘, 감자 100톤 롯데마트 납품 개시 하는 모습

[서산=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 서산시가 서산시연합사업단(이하 사업단’)3년간 원예농산물 통합마케팅을 추진해 지난해 624억 원의 누적 판매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15일 나타났다.

농산물 통합마케팅(원예산업 종합 계획)5년 주기로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을 받아 추진하는 정책으로 목표량에 미흡할 경우 정부지원 차등 등의 페널티를 부여한다사업단은 2018년 지역 농협과 농업법인, 원예농가 등 농협조직 11개소와 일반 농업법인 4개소 등 일반 농업인들로 구성·출범했다

시는 사업단과 고품질의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을 도모하고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 소득을 얻는 원예농산물 통합마케팅을 펼쳤다주력 품목은 주산지로서 전국적 생산 우위에 있는 감자, 양파, 마늘, 생강, 달래 등의 전략품목과 알타리무, 고구마, , 고추, 오이 등 5개의 육성품목이다.

그동안 시는 소비지 유통 대형화,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등 시장요구에 따라 대형 유통업체 교섭과 공선출하조직 육성을 통한 농가 조직화 및 물량규모화 등에 집중했다그 결과 실행 1년차인 2018169억 원, 2019225억 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농식품부 이행평가 심사에서 2년 연속 A등급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230억 원의 실적을 내며 완만히 상승했지만 국내경기 영향을 감안하면, 괄목할 성과로 3년 연속 A등급 지정은 무난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실적은 코로나19 속에도 CJ프레시웨이, 농심, 오리온, 롯데마트 등 대형유통업체를 통한 공격적 마케팅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한 해였지만 농업인과 농협, 행정이 함께 노력해 이룬 성과라며 올해는 농가 조직화를 통한 물량 규모화와 품질 균일화, 기존 시설의 효율적 활용 등에 더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스타트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하단영역

매체정보

  • 본사 :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149, 17층(세종로,광화문빌딩)
  • 대전지사 : 대전광역시 중구 대둔산로 133 유진빌딩 3층
  • 논산지국 : 충청남도 논산시 시민로295번길 5-5(내동)
  • 대표전화 : 1899-3015
  • 일반전화 : 02-735-7713
  • 팩스 : 042-585-7713
  • 법인명 : 스타트뉴스
  • 제호 : 스타트뉴스TV
  • 등록번호 : 충남 아 00128
  • 등록일 : 2011-09-28
  • 발행일 : 2011-09-28
  • 발행인 : 양해석
  • 편집인 : 김대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해석
스타트뉴스TV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