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동일대 재학중인 학생들로부터 상습적으로 금품 및 고급 기능성 옷 등을 갈취하고 패밀리 하위기수들이 갈취한 금품을 상납 받아 온 ‘목동패밀리’ 검거

9개교 중학생 구성 ‘목동패밀리’ 검거

  • 대전
  • 입력 2012.02.23 20:45

▲ 대전경찰청 보도자료
[경찰소식=대전= 양 해석 기자]  피의자 윤모씨(16세, 특절1범), 박모씨(16세, 특절등 6범) 등 18명은 속칭 ‘목동패밀리’ 일원으로  ’11. 6월 날짜미상 16:00경 중구 선화동 세무서정자에서 피해자 김모씨(16세, ○○중 3년)등 7명을 끌고 가 “여자친구와 커플링을 해야 하니 1인당 3만원씩 모아와라, 신고하면 패밀리를 풀어 죽인다”며 협박 21만원을 갈취하는 등 ’11. 5월경부터 ’12. 1월까지 목동패밀리 후배들에게 현금, 기능성 옷을 갈취하거나, 다른 피해자들에게 갈취해 온 금품을 상납 받고, 새벽 택배일을 시킨 후 임금을 빼앗는 수법으로 총 110회에 걸쳐 400여만원 상당을 갈취하고 폭력을 행사했다.

‘09. 4월경 윤모씨, 박모씨주도로 목동 주변에 거주하거나 인근초등학교 출신 또는 인근중학교에 진학한 각 학교 “짱” 19명을 규합하여 폭력써클인 “목동패밀리”라는 일명 “목패” 결성했다

목동 패밀리의 규칙은 “목동패밀리”에 가입하려면 다른 조직중 한명과 1:1 싸움을 해야 가입할 수 있다.
“목동패밀리”중 한명이 다른 패밀리와 싸워 지면 다른 한명이 싸워 이길 때까지 싸운다.
 “목동패밀리”를 탈퇴하면 집단으로 왕따 시킨다.

‘2009. 4월 “목동패밀리”를 결성 후 회원들끼리 몰려다니며 위력을 과시하여 인근 중학생들 사이에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으며,  “목동패밀리” 구성원들이 3기까지 확대되어 9개학교 42명이 규합되어 활동 중이며 인터넷 블로그를 개설하여 회원간 친목 도모 및 결속력을 유지하는데 활용해 오면서 금품을 갈취해 오거나 일반학생들로부터 금품을 갈취해 상납 받거나 택배회사에 알선 후 임금을 갈취하는 등 성인들로 구성된 조폭들과 비슷한 형태로 변모하게 되었다.

’12. 2. 8. 형사 첩보입수, 서장주재 ‘학교폭력 안전드림 TF팀’ 회의 개최, 기존 여청계 수사진행 사건과 병합 강력 2개팀 전종 수사하여 ‘목동 패밀리’ 3개기수 42명 파악, 형사입건 18명(구속 2), 선도 24명
탈퇴서 징수하여 탈퇴 후 학교 측 통보 선도 예정이다.

피해자상대 전담형사 1:1 멘토 지정 주기적 모니터링으로 보복폭행 방지 및 교육청 Wee센터 연계 심리상담 교육 실시 중이며, ‘목동 패밀리’회원 등을 상대로 자칭 “한일파” 조직원임을 내세워 택배 일을 강요 후 임금을 갈취한 2명에 대하여 추가 수사 중이다.
▲ 대전경찰청 보도자료

 

저작권자 © 스타트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하단영역

매체정보

  • 본사 :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149, 17층(세종로,광화문빌딩)
  • 대전지사 : 대전광역시 중구 대둔산로 133 유진빌딩 3층
  • 논산지국 : 충청남도 논산시 시민로295번길 5-5(내동)
  • 대표전화 : 1899-3015
  • 일반전화 : 02-735-7713
  • 팩스 : 042-585-7713
  • 법인명 : 스타트뉴스
  • 제호 : 스타트뉴스TV
  • 등록번호 : 충남 아 00128
  • 등록일 : 2011-09-28
  • 발행일 : 2011-09-28
  • 발행인 : 양해석
  • 편집인 : 김대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해석
스타트뉴스TV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