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성낙원 기자] 

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이사장 김락호)와 대한문인협회가 주관하는 2021 신춘문학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한문인협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어려움과 문화예술 침체 현상에 따라 회원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용기를 줄 수 있는 사업으로 신춘문학상 공모전을 제정했다.

김락호 이사장은 “문학 발전과 시 문학 작품의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 활발한 작품 활동을 장려하고자 신춘문학상 경연대회를 시행하여 문화예술 지원금을 지원하고자 한다.” 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공모전은 2021년을 주제로 꿈과 희망, 용기를 줄 수 있는 내용으로 미 발표작이어야 하며 ‘자유시’ 형식으로 대한문인협회 정회원(시인, 작가)이어야 한다. 형식은 자유시로 참가비는 없다.

공모작품 접수는 2021년 1월 10일부터 2월 10일까지 대한문인협회 홈페이지 응모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시상 내역은 대상 1명은 상장 및 개인시집 출간 비용 3,000,000원을 지원한다. 금상 2명은 상장 및 이달의 시인으로 선정하고 시낭송과 영상으로 제작한다. 은상 4명은 상장 및 금주의 시 선정하고 시낭송과 영상으로 제작한다. 동상 4명은 상장 및 금주의 좋은 시로 선정한다.

대상 수상자 부상은 전국서점 판매용 개인시집 출간 비용을 지원한다. 표지는 컬러이며 내용은 흑백으로 기본 128페이지이다. 수상일로부터 6개월 이내 도서출판 ‘시음사’에서 출간하는 책에 한하여만 지원한다.

최종당선자는 비대면 시상으로 2021년 2월 중 대한문인협회 홈페이지 알림 게시판에 온라인으로만 발표하며 상장은 택배 등을 이용하여 배송한다.

심사는 1차 심사위원이 11편을 선정하여 홈페이지 알림 게시판에 무기명으로 공개하고 회원 전체 투표와 심사위원의 점수를 합산하여 각 수상자를 선정한다. 심사 제외 대상은 주제에서 벗어난 내용이나 주제가 확실치 않은 경우, 한국어 맞춤법 오류, 오타, 띄어쓰기, 문맥이 자연스럽지 않은 경우, 행과 연 구분이 시로써 형식을 갖추지 못한 작품은 심사 제외 한다.

당선 이후 표절로 확인되거나 규정을 지키지 않은 응모작은 선정되었더라도 수상을 취소하고 상장 및 출간지원금 등은 몰수하며, 손해배상의 책임을 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