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김대섭 기자]
주식회사 세도리(대표 장태각)는 지난달 30일 천안시에 천연살균 소독제 500ml 100개, 휴대용스프레이와 리필용파우치 400세트를 기탁했다.
세도리는 고효율 전극으로 물과 염소를 전기 분해해 순수한 물의 성분에 강한 살균력을 지니고 각종 병원균 및 악취와 세균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HOCI 세도리수 소독제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이날 천안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을 통해 기탁된 후원품은 천안시의 청소년, 장애인 관련 사회복지시설 7곳과 북면 취약계층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 태각 대표는 “지난 9월에는 대전 중구와 동구에 제품을 기탁한데 이어 양 재신 뉴스헤드라인tv신문사 대표님을 통해 천안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제품을 기증하게 됐다”며,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상돈 천안시장은 “후원을 주선해 주신 양 재신 뉴스헤드라인tv신문사 대표님과 기탁을 결정해준 장 태각 세도리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방역이 꼭 필요한 사회복지시설 등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김 갑쇠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 나눔은 장애인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함은 물론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