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예식원에서 오후 6시30분에 열린 이취임식에서는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하여 이상구 시의회의장, 박영자. 박승용. 김진호 시의원, 조봉하 논산시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장등 기관단체장등 회원, 가족 20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1부는 논산라이온스 클럽 정태호 총무의 사회로 이상윤 이임회장의 개회선언 및 타종으로 시작하여 신입회원 입회선서, 이임사, 총재표창 및 치사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제2부는 논산.예스민 클럽 취임회장 취임사, 시장표창, 내빈축사, 봉사금 전달, 신회기년도 임원진 소개, 라이온의 노래제창등으로 마무리 됐다.
최상덕 신임 논산라이온스 클럽 회장은 " 39대 회장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회원간의 친목과 화합을 우선으로 내실있는 참 봉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 " 고 각오를 밝혔다.
최회장은 " 모든 일들은 저 혼자만의 노력과 열정으로 이루어낼수 없다며 클럽회원 및 가족 모두가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헌신적 참여가 있을때 가능하다. " 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이정자 신임 예스민라이온스 클럽 회장은 " 전임 회장님께서 훌륭하게 클럽이 이끌어 오셨다며 더욱 계승 발전시켜 회원 간의 단결과 화합을 견고하게 다져 값진 봉사 활동을 실천에 나가겠다. " 고 말했다.
이회장은 " 사자성어 염화미소(拈華微笑) - '말로 하지 않고 마음에서 마음을 전하는 일' 을 인용하며 마음과 마음이 통하여 뜨거운 우정으로 뭉쳐진 클럽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 고 포부를 밝혔다.
황명선 시장은 축사를 통해 "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기증, 다문화 가족 위로 행사등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논산라이온스클럽과 예스민라이온스클럽의 최상덕. 이정자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더욱 발전해 나길 기원한다. " 고 말했다.
이상구 의장은 " 여러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발전이 함께 이루어져 왔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넣는 일에 함께 해줄것 " 을 당부했다.
한편, 논산라이온스 클럽과 예스민 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 외국인 근로자 한글문화탐방, 뇌병병 장애인시설 김장 준비, 사랑의 연탄기금전달, 외국인 근로자 한글문화 교실 개강, 캄보디아 새해 쫄츠남 축제지원등 지역사회에서 많은 봉사를 실천해 왔다.
[글=논산포커스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