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영농현장대화에서는 3농혁신 추진전략과제 중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리더 육성』을 주제로 4-H회원들의 역할과 논산시의 육성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대화가 이뤄졌다.
황명선 시장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 이념아래 논산시 4-H연합회원들이 우리 논산농업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지역의 리더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논산시 4-H연합회는 1958년 조직되어 현재 영농회원 47명, 학생회원 82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현장대화 참석자들은 영농회원을 중심으로 딸기, 상추, 축산, 과수, 인삼, 버섯 등 다양한 작목을 경영하고 있다.
한편 이날 현장대화에서 4-H 회원들은 해외 선진영농현장 방문 기회 제공과 지역 농산물을 우리 지역에서 사고 팔 수 있는 로컬푸드시스템 설치를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