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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중 월례회의 통해 ‘효’중요성 거듭 강조 -

황명선 시장, “전국 최고 ‘효’ 도시 우리의 도리”

기자명 양해석
  • 논산
  • 입력 2013.05.03 11:04

▲ 월례회의 장면
[스타트뉴스=양해석기자]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난 2일 오후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직원 월례회의에서 “부모님을 귀하게 모시는 전국 최고 효 도시를 만드는 것은 우리의 도리이자 목표”라고 밝히고 ‘효’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황 시장은 “효 분위기 조성으로 지역사회 품격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효행 장려 지원조례를 제정해 효자 효부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며 “해방이후 보릿고개, 산업화 시대를 거치면서 우리 부모님이 허리띠를 졸라맨 노력의 결과로 현재 우리가 있는 만큼 효 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 30일에 열린 박범신 작가의 등단 40주년에 펴낸 40번째 소설 ‘소금’ 출판기념회가 논산에서 성황리에 열려 매우 고마웠다”며 “강경과 평매마을을 배경으로 쓴 소설과 68세의 연세에 하루에 15km를 걸으며 진행한 고향땅 걷기 행사는 박 작가님의 고향에 대한 애절하고 각별한 사랑 때문”이라며 거듭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아울러 황 시장은 “지난 4월, 일기 불순에도 딸기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벌곡에서 발생한 산불을 조기 진화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며 “900여 공직자와 똘똘 뭉치면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또 “지난 1일 강경농공단지 한미식품그룹 기공식은 어려움을 잘 풀어내고 열심히 뛴 덕분에 가능했으며 일자리창출이 지역발전의 성장동력인 만큼 앞으로도 차별화된 전략과 노력으로 기업유치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제41회 어버이날을 맞아 마쓰자와 마끼고(강경읍)씨 등14명이 효행자로 시장 표창과 효행장려수당 50만원을 받았으며 이종희 가야곡면 치안센터장이 노인공경으로 시장표창을 수상했다.

▲ 민병성고문 지역발전 공로로 시장 감사패를 받았다.

또 양촌면 출신 기업인으로 장학회 설립 및 불우이웃을 후원한 민병성(서울 목동) 성광산업사 고문, 채운 심암2리 출신으로 마을회관 신축을 위해 토지를 기탁한 백성암씨(경기 김포)가 지역발전 공로로 시장 감사패를 받았다.

2012년 드림스타트사업 유공으로 조상환 사회복지과장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 지방세정 업무추진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월면, 광석면, 노성면, 벌곡면, 양촌면, 은진면이 각각 포상금과 상사업비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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