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보도가 방영 된 이후 강경 젓갈시장 상인들 사이에서는 문제의 A채널 '이형돈의 먹거리 X파일 내용에 대한 철저한 재분석을 통해 MSG 및 사카린 등이 인체에 무해한 것이 사실로 들어날 경우 A채널의 정정보도 및 강경젓갈 시장 상인들에 대한 사과를 받아 내자는 여론이 일고 있다,
강경 젓갈시장의 한 상인은 젓갈 성수기를 앞둔 지난해 가을 A채널의 보도 이후 강경젓갈 시장은 치명적인 타격을 입고 있다며 일부업소에서 새우젓 등 숙성을 위해 사용해온 MSG나 사카린 등 천연 조미료 들이 마치 아토피를 유발하고 소화흡수가 안된다는 등 인체에 유해한 것으로 보도돼 마치 전체 강경젓갈 시장이 부도덕한 것으로 매도된 바 있다며 차제에 MBC의 보도내용 중 MSG 및 사카린이 인체에 전혀 해롭지 않다는 내용에 대해 권위있는 기관에 분석을 의뢰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한 시민은 아직은 아무것도 예단 할수 없지만 A채널 방송과 MBC의 보도내용이 너무 상반된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만일 권위있는 학술기관의 검증을 거쳐 사실과 다른 부분이 들어난다면 이는 결코 간과 할수 없는 것으로 강경젓갈시장 뿐아니라 전체 논산시민의 명예 회복차원에서 접근. 대응책을 마련해야 될 사안으로 본다고 말하기도 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이같은 MBC보도내용을 접한 직후 문제의 내용에 대한 면밀한 사실관계 확인을 담당부서에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가을 A채널 "이형돈 의 먹거리 X파일 "이 다룬 문제의 기사로 뜻밖의 직격탄을 맞은 강경 젓갈 시장 상인들은 스스로 엄격한 원산제표시제 이행과 철저한 위생 관리를 다짐하는 한편 시는 착한업소선정 시책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