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논산시(시장 황명선)는 7일 제1회의실에서 산불 전문진화대원과 읍·면·동 산불감시원 등 103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감시원 발대식을 갖고 봄철 산불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결의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산불종사자들은 굳은 결의를 통해 책임감과 자긍심을 다졌으며 직무교육으로 신속한 초동진화 수칙과 신고․보고체계 전달 등 산불예방 준비태세를 확립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황명선 시장은 “논‧밭두렁 등 소각으로 산불 발생이 늘어나고 있어 많은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봄철 산불예방활동과 초동진화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종합대책본부를 설치했으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산불감시원 등 88명을 배치해 봄철 산불예방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또 이달 15일까지 산불발생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산림연접지 주민들과 논․밭두렁 인화물질 제거와 소각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산불이 발생할 경우 논산시 산림공원과(☏041-746-6143) 또는 국번없이 119로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