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13일 “유한식 세종시장이 올해를 ‘명품도시 건설의 기초를 다지는 해’로 정하고, 14일부터 내달 5일까지 시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현장행정을 위해 읍․면․동 순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이번 순방에서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균형발전 지원조례 제정 ▲권역별 5+1 특화전략 수립 ▲명학산업단지 착공 등 세종시 출범 후 7개월 간 주요 시정 운영 성과를 설명하고, 시정운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할 계획이다.
또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세종시 건설’ 조성 등 2013년 주요 시정 운영방향 설명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
읍․면․동 순방엔 세종시 실‧국장 및 주요 담당과장이 참석,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되는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직접 설명, 현장 소통 행정을 실시한다.
세종시는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실질적인 시민과의 대화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세종시 이순근 자치행정과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순방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순방을 통해 제시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읍․면․동 순방일정은 ▲14일 조치원읍 ▲오는 15일 연기면 ▲오는 18일 연동면 ▲오는 19일 부강면 ▲오는 20일 금남면 ▲오는 21일 장군면 ▲오는 22일 한솔동 ▲오는 26일 소정면‧전동면 ▲오는 28일 연서면 ▲내달 5일 전의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