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양해석기자] 이기원 계룡시장은 지난 4일 두마면을 시작으로 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계룡시 관내 4개 면․동을 방문하는 2013년도 면·동 연두순방을 마무리했다.
이번 연두순방에서 이기원 시장은 현재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3대 현안과제인 행정기관 유치, 2015 세계軍문화축전, 계룡대 복지타운 조성 등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대통령인수위원회에 건의 내용과 비전제시를 시민들과 함께 공동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연두순방에서 이기원 시장은 시민들과의 격의없는 소통을 강조하며 참석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배석한 실과장들에게는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을 지시했다.
시민과의 대화시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 두마면-대실지구의 조속한 추진, 두마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계룡역∼두계3거리간 도로확장공사 조기 마무리 ▲ 엄사면-블루힐스아파트 앞 신호등 및 지하도 확장, 88부동산∼엄사중학교간 가로수 가지치기, 국민은행 앞 유턴허용 ▲ 신도안면-복합문화레져단지 조성, 용남 초·중학교 운동장 비가림(해가림)시설 ▲ 금암동-수변공원 힐링문화예술의거리 조성 등 총 37건이 건의 되었다.
특히 이기원 계룡시장은 “올해는 계룡시가 市개청 10주년을 맞는 중요한 한해로써 앞으로 대실지구의 순조로운 개발과 3대 현안과제 해결을 통하여 새로운 도약의 계룡시대를 열어 나가자며 참석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