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시 모 저수지[스타트뉴스=양해석기자]=8일 오후2시14분께 충남 논산시 상월면 한 저수지에서 수렵에 나선 Y(66·여)씨가 관통상을 입고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Y씨는 이날 오전 8시경 사냥을 위해 공주서에 보관된 엽총2정을 남편 S(66)씨와 함께 출고 받았으며 논산과 공주 경계인 상월면 으로 이동 사냥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논산경찰서 상월파출소 관계자에 의하면 남편 S씨는 "Y씨가 오리가 살아있다며 나에게 총을 다시 건네던 중 나뭇가지에 방아쇠가 걸리며 총이 발사됐다"고 밝혔다.경찰은 S씨가 저수지 인근에 있던 오리를 향해 총을 발사했으며 Y씨는 오리가 살아있는 것으로 판단, 엽총을 남편에게 건네던 중 오발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메일 기사저장 공유 저작권자 © 스타트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 논산시 모 저수지[스타트뉴스=양해석기자]=8일 오후2시14분께 충남 논산시 상월면 한 저수지에서 수렵에 나선 Y(66·여)씨가 관통상을 입고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Y씨는 이날 오전 8시경 사냥을 위해 공주서에 보관된 엽총2정을 남편 S(66)씨와 함께 출고 받았으며 논산과 공주 경계인 상월면 으로 이동 사냥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논산경찰서 상월파출소 관계자에 의하면 남편 S씨는 "Y씨가 오리가 살아있다며 나에게 총을 다시 건네던 중 나뭇가지에 방아쇠가 걸리며 총이 발사됐다"고 밝혔다.경찰은 S씨가 저수지 인근에 있던 오리를 향해 총을 발사했으며 Y씨는 오리가 살아있는 것으로 판단, 엽총을 남편에게 건네던 중 오발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