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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쏟아지는 러브콜...함부르크 "남아달라" 구애

  • 축구
  • 입력 2012.11.07 16:46
   
▲ [사진출처=NEWS iS]

[스타트뉴스] = '슈퍼탤런트' 손흥민(20·함부르크)에게 연일 쏟아지는 러브콜에 토어스텐 핑크(45) 감독이 손흥민 잡기에 나섰다.

핑크 감독은 7일(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함부르크에서 손흥민과 함께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 손흥민도 함부르크에 있는 것이 기량 발전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10라운드까지 진행된 가운데 5호골을 기록하며 득점랭킹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의 맹활약에 분데스리가는 물론 ‘축구종가’ 잉글랜드에서까지 깊은 관심을 보내고 있다. 유럽 언론은 프리미어리그 명문구단 리버풀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의 손흥민 영입설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

지난 1일 영국 축구 전문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손흥민이 아스날 아르센 벵거 감독의 영입 리스트에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선 지난달에는 ESPN이 "리버풀이 올 1월 겨울이적시장에서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1050만 유로(약 150억원)의 이적료를 준비했다"고 보도했다.

핑크 감독도 가만히 앉아서 지켜볼 수는 없는 상황이다.

핑크 감독은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수라도 좋은 활약을 펼치면 이적과 관련된 소식이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며 "손흥민은 우리가 여기서 뭔가를 이루고, 손흥민을 원하는 선수들과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며 손흥민을 잡기 위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손흥민은 함부르크와 2014년 여름까지 계약돼 있다. 통상 계약기간 만료 1년 전 재계약을 하는 관례에 따라 함부르크는 손흥민과 곧 협상테이블을 마련할 전망이다.

손흥민의 활약에 힙입어 함부르크는 4승1무5패(승점 13)로 리그 9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시즌 15위와 확연히 대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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