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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우승팀 맨시티, 챔피언스리그서 예선 탈락 위기

  • 축구
  • 입력 2012.11.07 07:38
   
▲ [사진출처=NEWS iS]

[스타트뉴스] =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우승팀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가 2012~201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16강 문턱도 넘지 못할 분위기다.

맨시티는 7일 오전 3시4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이티하드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약스(네덜란드)와의 2012~2013 UEFA 챔피언스리그 D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 승점 1점에 만족했다.

경기 전까지 1무2패로 1승이 절실했던 맨시티는 이날 무승부로 16강 진출이 사실상 어려워졌다.

2무2패(승점 2)로 최하위인 맨시티는 2위 레알마드리드(스페인·2승1무1패 승점 7)와의 승점 차가 5점으로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둬도 레알마드리드가 승점 1점만 챙기면 골득실을 따져야 하는 불리한 입장이다. 조 선두는 보루시아도르트문트(2승2무 승점 8)다.

지지 않은 게 다행이다. 맨시티는 전반 9분과 16분에 심 데용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주도권을 완전히 내줬지만 전반 21에분 야야 투레가 추격을 알리는 골을 터뜨렸고 후반 29분에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에 열린 레알마드리드와 도르트문트는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레알마드리드는 1-2로 패색이 짙던 후반 44분에 외질이 극적인 동점골을 넣었다.

A조에서는 FC포르투(포르투갈)와 디나모키예프(우크라이나)가 0-0으로 비겼고 파리생제르맹(프랑스)은 디나모 자그레브(오크라이나)에 4-0 완승을 거뒀다.

포르투가 3승1무(승점 10)로 조 선두를 유지했고 파리생제르맹(3승1패 승점 9)이 뒤를 이었다.

B조의 샬케04(독일)와 아스날(잉글랜드)는 2-2로 비겨 사이좋게 승점 1점씩을 나눠가지며 조 1~2위를 유지했다. 샬케가 2승2무(승점 8), 아스날이 2승1무1패(승점 7)다.

올림피아코스(그리스)와 몽펠리에(프랑스)의 경기는 올림피아코스가 3-1로 승리했다.

C조의 말라가(스페인)은 이탈리아의 AC밀란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 조 1위를 지켰다. 3승1무(승점 10)다. 안더레흐트(벨기에)는 제니트(러시아)를 1-0으로 제압하고 16강 진출 희망을 이었다.

안더레흐트는 1승1무2패(승점 4)로 2위 AC밀란(1승2무1패 승점 5)과 승점 1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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