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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뉴스] = 가수 싸이(35)의 '강남스타일' 등 세계를 휩쓰는 K팝을 중국이 흠집내고 있다.
중국어권 미디어는 싸이가 6개월 전 한류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22)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최근 보도했다.
"싸이의 아내가 이 사실을 알고 있었으나 싸이의 연예계 생활과 가족을 위해 함구했다"는 것이다.
황당무계한 보도인 만큼 현지에서도 이를 믿는 독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기자들이 지난 2일 홍콩 비비안 웨스트우드 패션쇼에서 윤아에게 싸이와의 불륜설에 대해 질문했다는 보도도 나왔으나 거짓인 것으로 확인됐다.
싸이와 윤아의 매니지먼트사인 YG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는 대꾸할 가치도 없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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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관계자는 "중화권 미디어들이 '강남스타일' 등 세계 곳곳에서 불고 있는 K팝의 폭발적인 힘에 위기를 느끼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한편, 싸이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전용기를 타고 프랑스 파리로 가 유럽 일정을 소화한다. 소녀시대는 28일에서 일본 정규 2집을 발표하는 등 현지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