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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승 부진에 시달리는 QPR, 카르발류 영입 추진한다"

  • 축구
  • 입력 2012.10.31 13:25
   
▲ [사진출처=NEWS iS]

[스타트뉴스] = '무승'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퀸즈파크레인저스(QPR)가 수비 보강을 위해 히카르두 카르발류(34·레알 마드리드)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영국 언론 보도가 나왔다.

영국 종합 일간지 '메트로'는 31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최하위 QPR이 내년 1월 베테랑 수비수 카르발류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언론은 "QPR이 수비를 보강하기 위해 경험 많고 플레이가 안정적인 카르발류를 영입하고 싶어한다"며 "QPR은 1년6개월의 계약 기간을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QPR은 시즌 초반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까지 마친 현재 3무6패(승점 3)로 승리가 없다. 리그 최하위(20위)를 달리고 있다.

부실한 수비력이 가장 큰 패인으로 꼽히고 있다. 9경기를 치르며 18실점(경기당 평균 2실점)을 했다. 이는 사우스햄튼(26실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QPR은 조세 보싱와와 줄리우 세자르의 영입에 이어 카르발류를 새로운 수비 자원으로 노리고 있다. 보싱와와 카르발류는 전 소속팀이었던 첼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다.

QPR의 제안이 카르발류에게도 매력적일 수 있다. 카르발류는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 연장에 실패해 새로운 팀을 찾고 있다. 최근 팀내 입지가 좁아져 본인 스스로도 프리미어리그로의 복귀를 희망하고 있는 상태다.

잉글랜드에서의 기억은 좋다. 카르발류는 첼시에서 6시즌(2004~2010년)을 보내며 리그(2004~2006·2009~2010시즌)와 FA컵(2006~2007·2008~2010시즌) 우승을 각각 3차례씩 차지했다. 리그컵(2004~2005·2006~2007시즌)과 FA커뮤니티실드(2005·2009년) 우승컵도 두 번씩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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