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 = 허리케인 샌디로 인한 미국의 사망자들은 30일 현재 39명으로 늘어났으며 그들 가운데 상당수는 넘어진 나무에 깔려서 죽은 것이다.
이밖에도 미국 동부의 820만 주민은 정전상태에다 대중교통 수단도 없이 지내고 있으며 뉴욕의 많은 지역은 어둡고 텅 비인 상태에 있다.
이번 허리케인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뉴욕의 경우 108년의 역사를 가진 지하철이 최대의 손상을 입었으며 언제 복구될 것인지 확실한 전망도 없다.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 시장은 "이번 허리케인은 참담했으며 우리가 경험한 최악의 것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