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NEWS iS] |
[스타트뉴스] = 개그맨 유세윤(32)은 또 강호동(42)의 '건방진 도사'가 될 것인가.
유세윤이 다음달 방송을 재개하는 MBC TV '무릎팍 도사'에 합류할 것이라는 설과 관련, 소속사는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30일 유세윤 소속사는 "MBC라디오 '친한친구'와 MBC '라디오스타', E채널 시트콤 '단단한 가족' 등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3개나 된다"며 "스케줄 조정이 힘들어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했다.
강호동이 지난해 9월 탈세 의혹으로 방송계를 떠난 후 '무릎팍 도사'가 폐지되면서 유세윤은 '황금어장'의 다른 코너인 '라디오스타'로 자리를 옮긴 상태다.
한편 '황금어장'의 코너였던 두 프로그램 중 '라디오스타'는 수요일 밤 11시대, '무릎팍도사'는 목요일 같은 시간대에 독립 편성될 예정이다. '무릎팍도사'는 11월29일 다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