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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뉴스] = M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4'의 사전 인터넷 투표 순위에서 각각 8%의 점유율을 올린 연규성(33)과 안예슬(17)의 지지표가 홍대광(27)으로 대거 이동했다.

지난 주 9%였던 홍대광의 지지율이 11% 상승, 20%를 기록하며 전체 2위를 차지했다.

M넷 관계자는 "홍대광을 제외하면 로이킴의 지지율이 2% 오른 것 외에 다른 출연자들의 점유율 변화는 거의 없다"며 "연규성과 안예슬의 지지표가 대부분 홍대광으로 이동했고 일부는 로이킴으로 분산됐다는 분석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번 주 사전 인터넷 투표 순위는 유승우(23%)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홍대광(20%), 정준영(15%), 로이킴(13%), 딕펑스(10%), 허니지(9%), 김정환(9%) 순으로 2~7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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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홍대광은 26일 밤 미션곡으로 이승환(47)의 '가족'을 골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