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NEWS iS] |
[스타트뉴스] = 케이블채널 M넷이 26일 '슈퍼스타K 4' 생방송 4라운드 방송을 앞두고 미션곡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오늘 밤 미션은 '고 백(Go Back)'이다. 참가자들이 자신의 인생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과거의 경험을 공개하고 이에 얽힌 노래를 부를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환(22)은 마이클 잭슨(1958~2009)의 '아일 비 데어'(I'll be there), 딕펑스는 이적(38)의 '같이 걸을까', 로이킴(19)은 싸이(35)의 '청개구리', 유승우(15)는 처진달팽이의 '말하는대로', 정준영(23은)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 홍대광은 이승환의 '가족', 허니지는 빛과소금의 '오래된 친구'를 선곡했다.
이들 7개팀 가운데 한 팀이 비운의 탈락자가 된다. 사전 인터넷 투표에서는 유승우가 지난 주에 이어 1위를 차지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홍대광, 정준영, 로이킴, 딕펑스, 허니지, 김정환이 2~7위를 차지했다.
19일에 이어 이번 주 역시 가수 윤건(35)이 심사위원 싸이의 빈 자리를 대신한다.
이날 생방송부터 4주간 이전 무대의 10배에 달하는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공연한다. 결승은 11월23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