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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뉴스] = 가수 지나(25)가 미국의 대학교에서 K팝을 주제로 강연했다.
매니지먼트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나는 14일 오후 6시(현지시간) 캘리포니아 페퍼다인대에서 'K팝: 어 컨버세이션 위드 지나'라는 타이틀로 1시간 동안 강연했다.
페퍼다인대의 '페퍼다인 센터 포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 컬처'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지나는 K팝 가수로서의 포부와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아시아를 넘어 미국에서도 존재를 알리기 시작한 K팝의 산업적인 측면과 사회적 영향력에 대해서도 짚었다.
큐브는 "지나가 K팝에 대한 강연을 한 엘킨 오디토리엄은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전 국무장관, 엔터테인먼트업계의 최고 경영자 등이 강연한 곳"이라면서 "인근에 사는 연예 관계자들이 강연을 찾기도 했다"고 전했다.
크레이그 디트웨일러 교수는 "강연 전날 미국에서 지나의 무대를 보고 정말 놀랐다"면서 "세계를 향해 다양하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는 것이 K팝의 미래"라고 평했다.
한편, 지나는 미국 일정을 마치고 인터내셔널 음반 '위(oui)' 프로모션차 타이완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