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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샌프란시스코, NLCS 반격의 1승

   
▲ [사진출처=NEWS iS]

[스타트뉴스]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반격에 나섰다.

샌프란시스코는 16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2012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NL)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에서 선발 라이언 보겔송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7-1로 승리했다.

디비전시리즈에서 신시내티 레즈를 3승2패로 물리치고 챔피언십시리즈 무대를 밟은 샌프란시스코는 1차전에서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 팀인 세인트루이스에 4-6으로 석패했지만 2차전을 승리, 1승1패로 균형을 맞췄다.

1차전을 승리하며 기세를 끌어올렸던 세인트루이스는 2차전에서 일격을 당하며 주춤했다. 세인트루이스는 믿었던 에이스 크리스 카펜터가 4이닝 6피안타(1홈런) 5실점(2자책점)으로 무너지면서 패배의 쓴 잔을 들이켰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보겔송은 7이닝 동안 4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106개의 공을 던진 보겔송은 69개를 스트라이크존에 꽂아넣었고, 볼넷 2개를 내줬다.

샌프란시스코는 1회말부터 분위기를 살렸다. 샌프란시스코는 1회 1번타자 앙헬 파간이 우월 솔로포를 쏘아올려 선취점을 뽑았다.

2회초 세인트루이스에 1점을 허용했던 샌프란시스코는 4회 1-1의 균형을 깼다.

4회 브랜던 벨트의 2루타와 그레고르 블랑코의 좌전 안타로 1사 1,3루를 만든 샌프란시스코는 브랜던 크로포드의 투수 앞 땅볼 때 나온 상대 선발 카펜터의 실책으로 3루에 있던 벨트가 홈을 밟아 2-1로 앞섰다.

보겔송의 희생번트와 파간의 볼넷으로 2사 만루의 찬스를 이어간 샌프란시스코는 마르코 스쿠타의 좌전 적시타 때 상대 좌익수 맷 홀리데이가 실책을 저질러 주자가 모두 홈인, 3점을 추가했다.

선발 보겔송의 호투로 리드를 지킨 샌프란시스코는 8회 블랑코의 볼넷과 어브레이 허프, 파간의 연속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라이언 테리오트가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 7-1로 승부를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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