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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반군 전투서 집속탄 사용 부인

[스타트뉴스] = 시리아는 15일 반군과의 전투에서 집속탄 사용을 부인하며 이 같은 무기를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국영 TV는 군 성명을 인용해 "시리아 정부군은 이런 종류의 무기를 소유하고 있지 않으며 이 무기 사용 주장은 완전히 거짓"이라고 전했다.

전날 휴먼 라이츠 워치(HRW)는 시리아 정부군이 민간인 거주 지역에 치명적인 러시아제 집속탄을 투하했다고 밝혔다. HRW는 집속탄이 시리아 북서부 마라트 알-누만을 가로지르는 남북 고속도로 인근에서 정부군과 반군 간에 교전이 벌어진 가운데 정부군 전투기와 헬리콥터로부터 투하됐다고 말했다.

또 마라트 알-누만 외에도 타마네아, 타프타나즈, 알-타, 홈스, 알레포, 라타키아, 다마스쿠스 인근에서도 집속탄이 사용됐다고 밝혔다.

집속탄은 공중에서 폭발, 광범위한 지역에 수십 개의 작은 폭탄들을 확산시켜 많은 인명피해를 부르는 치명적 무기로 대부분 국가들은 2010년 국제법에 따라 사용을 금지했으나 시리아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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