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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석, 신인드래프트서 전체 1순위로 KT 입단
장재석, 신인드래프트서 전체 1순위로 KT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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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10.0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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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NEWS iS]

[스타트뉴스] = 장재석(중앙대)이 프로농구 국내선수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지명 받아 KT에 입단했다.

장재석은 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2012~2013시즌 프로농구 KBL 국내선수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서울 SK의 지명을 받았지만 SK가 부산 KT와 박상오를 트레이드할 당시 1라운드 지명권을 넘기기로 해 KT에 입단하게 됐다.

경복고~중앙대를 거친 장재석은 203cm의 큰 신장과 유연성을 바탕으로 하는 파워포워드로 1년 선배인 오세근(KGC인삼공사)과 함께 중앙대의 전성기를 이끈 주인공이다.

큰 신장에도 빠른 스피드와 안정적인 볼 핸들링, 푸트워크가 장점이다. 가드 출신으로 시야가 넓은 편이다.

올해 대학농구리그 정규리그 22경기에서 평균 18.5점 9.4리바운드 3.6블록슛을 기록했다. 블록슛 부문에서 전체 1위에 올랐고 플레이오프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종규(경희대)와 함께 대학 최고 빅맨으로 평가받던 장재석의 합류로 KT는 골밑을 강화할 수 있게 됐고 장재석은 국보급 센터 서장훈과 신구 빅맨 조화를 이루게 됐다.

장재석은 "역대 1순위 지명자들과 비교해 기량이 뒤질지 모르겠지만 열정만큼은 1등이고 싶다"고 말했다.

2순위 지명권을 얻은 서울 삼성은 홍대부고~중앙대를 거친 포워드 임동섭을 지명했다. 195cm 장신 포워드로 내외곽 플레이가 가능하고 득점력이 뛰어나다.

창원 LG는 3순위로 중앙대 출신 장신 가드 유병훈을 지명했다. 삼일상고를 졸업한 유병훈은 190cm 장신 가드로 포인트가드와 슈팅가드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전주 KCC의 허재 감독은 마산고~연세대를 거친 가드 박경상을 4순위에 지명했다. 박경상은 마산고 재학 시절에 경기당 30~40점을 몰아칠 정도로 뛰어난 득점력을 자랑하는 가드다. 신장은 181cm로 작다.

5순위 지명권을 보유한 KT는 성균관대 출신 포워드 임종일을 선택했다. 임종일은 대학 무대에서 득점력이 가장 뛰어난 포워드 중 한 명으로 정평이 났다. 계성고를 졸업했다.

인천 전자랜드는 6순위로 연세대 출신 가드 김지완을 선발했다. 190cm의 김지완은 가드 명문으로 유명한 송도고 출신으로 힘이 좋은 스타일이다.

지난해 우승팀 안양 KGC인삼공사는 울산 무룡고~건국대를 졸업한 가드 이원대를 7순위에 지명했다. 올해 대학리그에서 경기당 4.4어시스트를 기록, 패스와 경기를 읽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양 오리온스, 원주 동부, 울산 모비스가 귀화혼혈선수 영입으로 1라운드 지명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되면서 인삼공사는 곧장 8순위 지명권도 행사했다.

역시 가드인 동국대 출신 김윤태를 선발했다. 주전 포인트가드 김태술의 후계자로 이원대와 김윤태를 낙점한 것으로 보인다.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은 9순위에서 단국대 출신 포워드 김상규를 선발했다. 김상규는 올해 대학리그에서 득점상을 비롯해 4관왕에 오르며 주목을 받은 선수다.

172cm의 단신 가드 정성수는 전체 10순위로 KT의 부름을 받았으나 장재석과의 트레이드로 인해 SK 유니폼을 입게 됐다.

2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가진 인삼공사는 연세대 출신 센터 김민욱을 선발했다. 205cm 큰 신장이 무기로 경복고 재학 시절에는 랭킹 1위로 명성을 떨쳤다. 대학 시절에는 부상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잠재력이 풍부하다는 평이다.

동국대 포워드 김종범은 2순위로 전자랜드에 지명을 받았고 중앙대 가드 김현수는 3순위로 KT 유니폼을 입게 됐다.

중앙대는 전체 1~3순위 장재석, 임동섭, 유병훈, 10순위 정성수에 김현수까지 4학년 졸업반 5명이 모두 구단들의 부름을 받아 겹경사를 누렸다.

KCC는 고려대 출신 포워드 정희재를 4순위에서 지명했고 LG는 다음 순위에서 경희대 출신 포워드 배병준을 택했다. 이어 삼성이 조선대 가드 최수현을 택했다.

7순위 SK는 지명을 포기했고 모비스는 8순위에서 연세대 출신 모용훈, 9순위 오리온스는 건국대 출신 성재준을 각각 선발했다.

이날 첫 지명권을 행사한 10순위의 동부는 성균관대 출신 포워드 윤이규와 이어진 3라운드 1순위에서 명지대 가드 김기성을 선발했다.

이들은 13일 개막하는 2012~2013시즌에 곧장 투입이 가능하며 올해 1월에 선발된 한 학번 위 선배들과 동등한 자격으로 경쟁하게 된다.

한편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전체 42명 지원자 중 20명이 구단들의 선택을 받았다.

ero020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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