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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관람하며 지속가능한 공예도시를 위한 지역예술계와의 상생 논의
열린 소통을 기반으로 청주시 문화예술계의 적극 지지 약속

‘청주 문화감성 톡톡(Talk Talk)’ 두 번째 모임도 성공적!

  • 충북
  • 입력 2019.10.30 10:10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

'청주 문화감성 톡톡(Talk Talk)’, 만나니 이야기는 더욱 깊어지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상생에 대한 열망은 더욱 커졌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사무총장 박상언, 이하 청주문화재단)28 청주 문화감성 톡톡(Talk Talk)’ 두 번째 모임도 성공리에 가졌다고 밝혔다.

청주 문화감성 톡톡(Talk Talk)’은 지역문화예술계와 청주문화재단의 상생발전과 문화자치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지난 9월 첫 모임 이후 매월 정기 모임을 진행할 것을 약속했었다.

이에 마련된 이날 두 번째 모임에도 청주예총 진운성 회장, 청주문화원 강전섭 원장, 충북문화예술포럼 김기현 대표를 비롯해 청주시립미술관 이상봉 관장, 문화재생공동체 터무니의 이수경 대표, 1377청년문화콘텐츠협동조합 김기성 이사장 등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계 인사가 변함없이 참석해 우의를 다졌다.

특히 이날은 개막 중반을 넘어선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관람을 함께 관람하며 지속가능한 공예도시를 꿈꾸는 청주시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비엔날레는 전반적으로 작품 수준도 높은 데다 공예 전문 비엔날레라는 정체성에 더욱 충실히 부합한 느낌이라 인상적이다'며, “문화제조창 시대를 맞아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청주시의 공예정책이 지향해야 할 새로운 방향성에 대해 지역의 문화예술계와 충분히 논의하고 지속가능한 공예도시이자 문화도시를 만드는 일에 함께 하면 좋겠다고 제언했다.

특히 청주예총 진운성 회장은 비엔날레 기획전에서 만난 청주 특별전을 통해 청주 예술의 역사와 위상을 조망할 수 있어 더욱 반갑고 기뻤다는 소감을 덧붙였다.

또한 참석자들은 이 모임처럼 열린 소통에 대한 의지가 이어진다면 지역문화예술의 지지는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 입을 모으며, "한 달에 한 번 만이 아니라 소규모라도 청주 문화예술계의 발전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더 자주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향후 모임에 대한 애정과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청주문화재단 박상언 사무총장은 문화예술계와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은 우리 재단의 의무이자 역할이라며 문화예술행정의 답 역시 늘 현장에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지역 문화예술계와 다양한 의견을 나눌 방안들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청주 문화감성 톡톡(Talk Talk)’은 매월 한 차례씩 정기모임을 가지며 지역문화예술계와 청주문화재단의 상생발전을 논의하는 한편 청주만의 문화자치네트워크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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