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대표이사 류철하)은 내달 6일 이응노미술관에서 청년작가 프로젝트인 ‘아트랩대전 (ArtlabDaejeon)’전시연계 프로그램으로‘아티스트 토크(Artist Talk)’를 연다.

이번 아티스트 토크는 2019 이응노미술관 아트랩대전의 참여작가인 이지혜, 손민광, 카일킴(김경호), 김태훈, 김영웅, 백요섭 6인의 작가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이선영 미술평론가의 진행으로 펼쳐진다.

프로그램진행방법은 작가의 전시설명과 질의응답 그리고 평론가와의 대화로 구성된다.

참여작가들은 2019년 아트랩대전에서 보여준 각자의 작품세계와 비평 내용을 가지고 관람객들과 공유한다.

류철하 이응노미술관장은 “이번 아티스트 토크 프로그램은 작가와 관람객과의 직접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발전가능성이 많은 청년작가들의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년작가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열린 미술관으로의 미래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부일정은 이응노미술관 홈페이지(www.leeungnomuseum.or.kr)와 이응노미술관 (T. 042-611-98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