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과 함께 하는 아동정책 발전방안 모색

「포용국가 아동정책과 아동권리보장원」 제2차 지역 순회 정책토론회 열려

  • 대전
  • 입력 2019.10.28 11:41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직무대리 고득영) 25오후 2시 대전광역시 인재개발원에서 2차 포용국가 아동정책 지역 순회 정책토론회 개최하고, 포용국가 아동정책의 발전 방안과 아동권리보장원의 역할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대전, 세종, 충북, 충남 지역의 아동복지 분야 학계, 전문가와 현장 실무자 및 정책관련자 등이 참여해 지역에 필요한 아동정책을 논의하였으며, 올해 7월 설립된 아동권리보장원의 향후 역할에 대한 지역과 현장의 기대를 전달했다.

이날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은 남서울대학교 아동복지학과 도미향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진행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 설립추진단 김지연 팀장은 「포용국가 아동정책과 아동권리보장원의 설립」을 주제로 포용국가 아동정책 수립과 발전을 위한 아동권리보장원의 역할과 주요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정은미 교수, 초록우산린이재단 대전본부 박미애 본부장, 대전아동복지협회 신종근 회장, 성화지역아동센터 안현민 센터장, 목포대학교 아동학과 김정화 교수가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지역순회 토론회는 우리나라 아동보호체계의 발전과 아동권리 향상을 위해서는 지역과 현장의 참여와 변화가 가장 중요하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으며, 앞으로 광주, 부산, 서울 등에서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은 토론회에서 제시된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앞으로 아동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고, 아동복지 분야에서 지역과의 긴밀한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보건복지부 양성일 인구정책실장은 아동이 원하는 아동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고, 모든 아동이 적절한 사회적 지원과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전문가들과 현장 관계자들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지역 토론회를 통해 모인 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포용국가 아동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저작권자 © 스타트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하단영역

매체정보

  • 본사 :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149, 17층(세종로,광화문빌딩)
  • 대전지사 : 대전광역시 중구 대둔산로 133 유진빌딩 3층
  • 논산지국 : 충청남도 논산시 시민로295번길 5-5(내동)
  • 대표전화 : 1899-3015
  • 일반전화 : 02-735-7713
  • 팩스 : 042-585-7713
  • 법인명 : 스타트뉴스
  • 제호 : 스타트뉴스TV
  • 등록번호 : 충남 아 00128
  • 등록일 : 2011-09-28
  • 발행일 : 2011-09-28
  • 발행인 : 양해석
  • 편집인 : 김대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해석
스타트뉴스TV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