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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판왕' 오승환, 프로 최초 250세이브 달성 초읽기

   
▲ [사진출처=NEWS iS]

[스타트뉴스] = '끝판왕' 오승환(30·삼성)이 프로 최초 250세이브 달성 초읽기에 돌입했다.

오승환은 4일 현재 396경기에 나서 249세이브를 거둬 250세이브에 1세이브 만을 남겨두고 있다.

역대 세이브 부문에서 거의 모든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오승환은 데뷔 첫 해 11경기째인 2005년 4월 27일 대구 LG 트윈스전에서 첫 세이브를 거둔 이후 2007년 9월18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최소경기(180G) 100세이브, 2009년 5월5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 최연소·최소경기(26세9개월20일, 254G) 150세이브를 기록했다.

지난해 8월12일 대구 KIA전에서는 역대 최연소·최소경기(29세28일, 334G)로 200세이브를 올리며, 최소경기 세계기록까지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오승환은 2006년과 2011년 한국 프로야구 단일시즌 최다이자 아시아 최다인 47세이브를 거두며 구원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2011년 7월5일 문학 SK 와이번스전부터 올해 4월22일 청주 한화 이글스전까지 28경기 연속 세이브 신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오승환은 지난 7월1일 대구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통산 228번째 세이브에 성공, 김용수(전 LG)가 가지고 있던 개인통산 최다 세이브를 갈아치우며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 연속 세이브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오승환은 올 시즌에도 37세이브로 구원왕을 확정, 역대 최다인 5회 세이브왕으로 등극했다.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는 총 32명이 250세이브 이상을 기록하였으며 개인통산 최다 세이브는 마리아노 리베라(뉴욕양키스)의 608세이브이다. 일본(NPB)은 250세이브 이상이 단 3명에 불과하다.

한국야구위원회는 오승환이 250세이브를 달성하면 대회요강 표창규정에 의거,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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