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
대전광역시 인권센터는 대전지역 인권존중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대전광역시 시민인권지킴이단’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민인권지킴이단은 2018년 1기 지킴이단 49명이 위촉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대전지역 인권 사각지대 및 소외지역의 모니터링과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한 인권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에는 20명의 인권 지킴이단을 추가 모집·위촉하여 ‘누구나 누리고 존중받는 인권도시, 대전!’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모집기간은 16일부터 내달 4일까지 19일간 모집하며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대전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 와 대전광역시 인권센터 홈페이지(www.djhr.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집공고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djhr1210@naver.com)이나 방문 또는 우편(대전 중구 중앙로 119 5층)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여부는 내달 8일 인권센터 홈페이지 게시와 개별 통보되며 사전교육 이수 후 시민인권지킴이단으로 위촉된다.
위촉기간은 1년이며 연임하여 활동할 수 있다.
김종남 센터장은 “지역실정에 밝고 인권에 관심은 있는 대전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