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NEWS iS] |
[스타트뉴스] = ‘오! 브라더스’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등을 연출한 김용화(41) 감독의 신작 ‘미스터 고’가 수원야구장 장면을 끝으로 6개월에 걸친 촬영을 마쳤다.
‘미스터고’는 프로야구에서 슈퍼스타로 거듭나는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과 15세 매니저 ‘웨이웨이’의 이야기다. 중국어권 스타 쉬자오(15)가 ‘웨이웨이’, 성동일(45)이 링링의 에이전트 ‘성충수’를 맡았다.
김 감독은 “모두에게 너무나 고맙고 또 아쉬운 순간이다. 잘 만들어서 좋은 영화로 보답하겠다”고 인사했다.
배급사 쇼박스 미디어플렉스는 “‘미스터고’는 3D 촬영방식과 풀3D 디지털 캐릭터의 구현 등을 시도하며 중국 메이저 스튜디오 화이브라더스와 투자 및 파트너십을 체결, 전 세계 시장을 겨냥한 글로벌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미스터고’는 2013년 여름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