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양해석 기자 ]정 청장은 방문에 앞서 논산시 등화동에 위치한 순국경찰관 합동묘역을 찾아 참배 한 후 대한 노인회 논산지회를 방문해 어르신을 섬기는 마음 자세로 각종 교통사고 및 보이스 피싱 등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우회를 방문, 평소 경찰업무에 적극 협조해 주심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고 논산지구대를 방문, 현장 경찰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민생치안 안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경찰서를 방문한 정 청장은 이기원 계룡시장 등 이혁규 논산의회의장 및 협력단체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치안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협력치안 강화 방안을 논의했고 경찰서 이전 관련문제는 논산署 직원들이 환경조건문제등 주차문제로 불편을 겪고 있으며 여름 장마철에 지하보일러실에 물이넘쳐 일를 하다말고 물을 품어내며" 겨울철은 보일러가 오래되어 배관부식이 심하고, 낡아 A/S 처리를 하는 문제가 있다며 경찰서 이전에 중요성을 말했다.
이날 오후 정 청장은 현장직원과의 간담회에서 수사과 조영철 경관 등 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직원들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어야 고객인 주민들에게 최상의 치안서비를 제공할 수 있다"며 내부고객 만족을 강조한 가운데, "여성이나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괴롭히는 범죄를 척결하고 주민들에게 조금 더 자상하고 따뜻한 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