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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뉴스] = 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29)이 입대를 앞두고 SBS TV '스타킹'과 '강심장'에서 자퇴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이특이 올해 안으로 군대에 갈 예정이다. 아직 입대날짜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예상을 하면서 하차하는 시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2007년 '스타킹' 창설멤버인 이특은 지난해 9월까지 이 프로그램을 진행한 강호동(42)이 잠정 은퇴하자 박미선(45), 붐(30)과 함께 MC로 나섰다. '강심장'에는 패널로 출연 중이다.
'강심장' 담당 박상혁(39) PD는 "입대날짜가 아직 안 나와 정확히 정해진 것은 없다. 10월 말까지는 녹화를 함께할 것 같다. 이특이 출연하는 모습은 11월 말까지도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특이 입대하는 순간까지 함께 녹화하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7월 "올해 안에 입대할 것"이라고 발표한 이특은 최근 KBS 2TV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 DJ 마이크를 같은 그룹의 성민(26)과 려욱(25)에게 넘겼다.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