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
대전서부경찰서(서장 이원준)는 27일 오전 10시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악과 마술공연을 펼치며 흥겨운 공연 시간을 가졌다(사진).
이 날 공연은 평소 경직된 경찰업무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갖기 위해 직장교육 시간을 통해 마련됐으며, ‘우리의 소리’라는 주제로 국악인 고향임 선생의 춘향가 열창과 경찰 내 소리꾼으로 알려진 김갑보 경위의 재치있는 입담, 김태영 마술사의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원준 서장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과 강연을 통해 즐거운 직장문화를 만들고 나아가 주민들이 치안서비스에 만족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