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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자책골 심경고백 “아마추어 같았던 나”

기자명 정소원
  • 축구
  • 입력 2012.09.12 15:22
   
▲ [사진출처=NEWS iS]

[스타트뉴스=정소원기자] = 기성용(23·스완지시티)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즈벡전 자책골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기성용은 지난 11일 밤 10시(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과 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에서 전반 13분 헤딩 선제 자책골을 범했다. 상대편의 코너킥을 헤딩한 볼을 걷어내려다 그만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에 기성용은 경기가 끝난 뒤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 4시간 뒤면 다시 비행기를 타고 영국으로 간다. 고된 일정 몸은 피곤하지만 저 빨간 유니폼을 입고 뛰는 건 항상 설레고 행복하다. 오늘경기는 내 실수로 인해 흐름이 바뀌었다. 집중하지 못한 나 계속 생각이 난다. 자책이 아닌 반성 아마추어 같았던 나를. 다시 점검하자!"란 글을 게재했다.

이날 90분을 소화한 기성용은 경기 초반부터 줄곧 몸이 무거웠다. 특유의 압박과 활동적인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그러나 명품 택배 크로스는 여전했다. 자책골 이후 전반 44분 곽태휘의 동점골을 문전으로 정확하게 배달했다. 한국은 후반 11분 이동국의 역전골로 승부를 뒤집었다. 그러나 2분 만에 동점을 허용하며 2대2 무승부로 승점 1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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